32강에서 승부차기에서 전북이리동초에게 패했지만

이리동초 8강 진출을 축하합니다 좋은 성적을 내기를 기원합니다

초등리그 왕중왕전 16강전이 모두 종료됐다. ‘디펜딩 챔피언’ 신정초와 전통 강호 대동초가 순항을 이어갔다.

23일 전라북도 전주시 일대에서 ‘2016 대교눈높이 전국 초등 축구리그 왕중왕전’ 16강전 8경기가 연이어 열렸다. 전주시는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 개최도시 중 하나로 이번 초등리그 왕중왕전 개최와 함께 신흥 축구도시의 면모를 뽐내고 있다.

‘디펜딩 챔피언’ 신정초는 완산체육공원에서 열린 FC서울 U-12와의 경기에서 3-0 완승을 거뒀다. 김광원, 김지원, 홍승훈이 차례로 골을 넣었다. ‘전통 강호’ 대동초는 해운대FC와의 경기에서 전유상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둬 8강에 진출했다. 신정초와 대동초 모두 정규 시간 무실점을 기록 중이다.

또 다른 무실점 두 팀, 김포JIJFC와 부양초의 경기에서는 정규 시간 0-0 무승부, 승부차기 4-3으로 김포JIJFC가 승리를 거뒀다. 뛰어난 득점력을 선보이던 울산현대 U-12는 영광초와 1-1 무승부 뒤 승부차기에서 4-5로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반면 광주FC U-12는 신답초와 1-1 무승부 뒤 승부차기 5-4로 짜릿한 8강 진출을 이뤄냈다.

이리동초는 오승준의 결승골로 난우초를 1-0으로 꺾었고, 대전시티즌유소년클럽은 김민기의 골로 석남서초를 역시 1-0으로 이겼다. 미금초는 부천유나이티드 U-12를 2-0으로 꺾었다. 김도연과 문형진이 골을 기록했다.

초등리그 왕중왕전 8강전은 29일 재개된다. 이리동초와 대전시티즌유소년클럽, 영광초와 광주FC U-12, 신정초와 김포JIJFC, 대동초와 미금초의 맞대결이다.

<'2016 대교눈높이 전국 초등 축구리그 왕중왕전‘ 16강전 결과 (10월 23일)>

이리동초 1-0 난우초
신정초 3-0 FC서울 U-12
울산현대 U-12 1(4PSO5)1 영광초
대동초 1-0 해운대FC
대전시티즌유소년클럽 1-0 석남서초
김포JIJFC 0(4PSO3)0 부양초
광주FC U-12 1(5PSO4)1 신답초
미금초 2-0 부천유나이티드 U-12

글=권태정
사진=FAphoto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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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고등어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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