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행정자치부는 국내 첫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 대상 지역으로 코엑스 일원을 최종 선정했다. 코엑스는 지역 명소화 전략과 주민 호응도, 실현 가능성, 옥외 광고 구성, 추진 의지 등 모든 평가 분야에서 최고점을 얻었다. 1차 심사를 통과한 후보 지역 7곳 가운데 자진 철회 지역을 제외한 5곳을 대상으로 2차 평가한 결과다.
앞으로 코엑스 일대에서는 한류 콘텐츠와 기업 광고가 함께 어우러지는 최첨단 광고 마케팅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서울 강남구와 무역협회 등으로 구성된 민관합동추진위원회는 코엑스 일대를 서울의 랜드마크로 만들기 위해 SM타운 등을 활용해 한류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옥외 미디어광장으로 꾸미기로 했다.
민관합동추진위는 코엑스와 현대백화점, 인터컨티넨탈호텔 등 1단계 대상 구역(7만8400㎡)에 초대형 LED 전광판을 설치해 오전 6시부터 자정까지 하루 18시간 광고를 게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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